시작합니다!

모두들 안녕하신가요. 

서론이 수줍어서 죄송합니다. 아직 가진 글 재주가 허접합니다. 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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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.

그리고 그 이유를 주저리 주저리 늘여놓고 또 저 만의 색깔로 기록하는 게 가장 첫 페이지인 이 곳이 아니라면 무척이나 힘들겠다.. 라는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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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, 선뜻 초대장을 나눠주신 세리수님. 정말 감사해요.

당부하신 대로 이 블로그를 방치하거나 유령회원 혹은 눈팅족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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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게 주어진 이 멋진 공간에 미흡하지만 소중한 여러 계획들을 머릿속으로나마 정리해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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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제 포부를 적어놓은 지금 잠깐 유치하다 생각도 들겠지만 훗날 페이지를 넘기던 중, 

'아 맞아 내가 이렇게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지' 하고 미소지을 날이 오길.. 기대해봅니다.